포틀럭파티 플래너 윤경숙

포틀럭파티 플래너 윤경숙

* 몇년전 봤던 영화 '리틀 포레스트'의 주인공 김태리의 대사가 항상 안지기맘에 남아 있습니다.
   
     ' 배가 고파서 내려왔다 '

진짜 배가 고파서 고향에 내려왔을까요?
도시는 화려한 더 많은 먹을거리들이 있는데.....
 아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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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어도 채워지지 않은 허함이 있지 않았을까요? 엄마가 그리웠을지도, 친구가 그리웠을지도,  어릴 때 먹어본 기억으로 엄마의 음식을 만드는 김태리의 모습, 그 음식을 행복하게 먹는 모습에 엄마의 그리움과 추억, 행복했을 때의 그 순간을 추억하며 그 허함을 채우지 않았을까 합니다.*

블로그에 포스팅한 글입니다.
자연이 주는 글로 표현할 수 없는 쉼과 위로가 있는 초록나무가족농원입니다.